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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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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의 역사에 길이 남을 예술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로큰롤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며 대중 음악계에서 최고의 영예 중 하나로 꼽히는 명예의 전당이다.

1983년 4월 3일 아틀란틱 레코드 설립자인 아멧 어터건(Ahmet Ertegün)의 주도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재단(Rock and Roll Hall of Fame Foundation)이 설립되고, 3년 뒤인 1986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가 기념관 위치로 최종 선정되면서 공사를 시작하여 1995년 9월 개관하였다
기념관은 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들의 사진·음악·비디오·유품 등 다양한 전시물을 소장한 상설 전시관의 역할을 한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로큰롤’은 우리가 즐기는 대중음악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모든 아티스트들은 첫 레코드 발매 후 25년이 지나야 비로소 헌액 대상자 후보군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로큰롤의 역사에 어떠한 공훈을 남겼는지, 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가 주요 심사 기준이 된다
또 개인이 아닌 그룹이 헌액되었다 하더라도 해당 그룹 내에 속하는(혹은 속해있던) 모든 멤버들이 헌액되는 것이 아니라 그룹 내의 멤버에 대한 심사도 따로 진행된다
즉, 그룹이 헌액되더라도 해당 그룹이 독보적인 입지에 오르기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되는 멤버만이 헌액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룹이 헌액되면 항상 헌액 대상이 되는 멤버 이름도 다 따로 명기되어 발표된다

본래 명칭이 '비공연자(Non-performer)' 부문이었던 '평생공로자를 위한 아멧 어터건 상' 부문에는 로큰롤의 발전에 기여한 음악업계 종사자가 헌액되는데, 작곡가부터 음반 제작자, 음반회사 임원, 디스크 자키, 콘서트 기획자, 음악 평론가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한 사람들이 선정된다.
이때도 과정이 정해져 있는데, 우선 해당 헌액자의 음악적 공로와 평생의 업적을 간추린 영상이 헌액자를 소개하고, 그 헌액자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후배 아티스트나 친밀한 동료 음악업계 종사자가 헌정 연설을 통해 해당 헌액자를 무대 위로 불러내며, 헌액자가 수상소감을 다 말한 후에는 직접 기념 퍼포먼스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헌액축전을 마치면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자의 사진·음악·비디오·유품 등 다양한 기록과 물품들이 상설 전시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은 뮤지션들에게나 일반 대중들에게나 영광스러운 자리로 기억되지만 일각에서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로는 첫째, 헌액된 인물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헌액 리스트를 보면 뒤로 갈수록 점점 상업성에 비해 비평 쪽으로 평가가 박한 음악가들이 늘어난다
특히 70~80년대에 인기를 얻은 영미권 록, 팝 뮤지션들은 비교적 헌액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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