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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알렉산드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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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년 12월 1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의 공자 크리스티안과 헤센-카셀의 루이세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왕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왕가와는 먼 친척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은 평범하게 자랐고, 때때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집에 방문해 동화책을 읽어주곤 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과 남편 앨버트 공은 그들의 장남이자 차기 왕위 계승자인 앨버트 왕세자의 신붓감을 고르고 있었다
1861년 9월 24일 빅토리아 황태자비의 주선으로 앨버트 왕세자와 알렉산드라는 처음으로 만났다
약 1년 뒤인 1862년 9월 9일 알렉산드라는 앨버트에게 청혼을 받고 영국에서 왕세자비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1863년 3월 10일,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앨버트와 알렉산드라의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다
알렉산드라 본인 또한 첫 아이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앨버트 빅터 왕자를 출산하였는데, 본래 예정일보다 2달 일찍 나온 미숙아였다. 이후 조지 왕자ㆍ루이제 공주ㆍ빅토리아 공주ㆍ모드 공주ㆍ알렉산더 존 왕자를 낳았다
아이들에게 냉담했던 빅토리아 여왕과는 달리 알렉산드라는 따뜻한 어머니였지만, 반복되는 출산으로 평생 류머티즘을 앓아야 했다

알렉산드라의 결혼생활은 겉으로는 행복해 보였지만 앨버트는 아내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고, 1871년에 장티푸스에 걸릴 때까지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고 한다
반면에 알렉산드라는 아내란 역할에 끝까지 충실하였다고 한다.
자녀들에게 애정이 많았던 알렉산드라는 아들이 사망한 후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1901년 시어머니 빅토리아 여왕이 사망하여 남편 앨버트 왕세자가 왕위에 즉위함에 따라, 알렉산드라도 왕비가 되었다
그러던 1906년 아버지 크리스티안 9세가 사망하였고, 1910년 남동생 요르요스 1세를 만나기 위해 그리스 왕국을 방문하던 중 남편 에드워드 7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알렉산드라는 에드워드 7세가 사망하기 하루 전에 영국에 도착하였고, 남편이 사망한 후 "돌이 된 듯 울 수도 없었다."라고 말하였다

차남 조지 5세가 즉위한 후 왕대비가 되었다
선왕과 왕대비가 대관식에 참석하면 안 된다는 관례에 따라 대관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거처도 버킹엄 궁전에서 말보로 하우스로 옮겼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 조카 니콜라이 2세 일가가 전원 총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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